[한국뉴스타임=편집국] 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출범한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위촉식과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수현 시장은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위원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으며, 이어진 분과회의에서는 6개 정책연구 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정혁신자문위원회는 지난 8월, 6개분과(시정혁신, 교육?체육?사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도시균형발전, 관군협력)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 인사를 발굴·위촉하여 총 49명으로 구성했으며, 주요 정책과제 연구와 시책사업 자문 역할 및 분과위원회별 시정 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과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시정 현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시, 분과위원과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실질적인 개선책을 도출하는 등 위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정혁신자문위원회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양주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활동을 당부한다”며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