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소흘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새마을남녀지도자부녀협의회, 생활개선회, 대한적십자사솔모루봉사회 등 7개 직능단체와 공무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우리 시내 및 도로변, 하천 및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일제히 실시됐다.
또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유입된 산책로 및 하천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숨은 잔류 쓰레기까지 모두 수거했다. 각 마을에서도 주민들이 이장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대청소를 추진하고 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명절을 맞이해 바쁜 일정 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게 깊이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소흘읍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