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마석우천(묵현리 90-1)의 노후 산책로를 정비하고,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앞서 시는 마석우천 그린웨이 조성사업을 통해 경춘빌라(경춘연립주택)에서 마석장터 로터리 부근까지 1.02km의 산책로를 조성해 화도읍의 친수공간 거점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마석우천 산책로 조성사업에는 총 10억 원을 투입해 마석우천 상류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경관조명을 연출해 365일 하천 산책 야간명소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야간에도 도심 속 숲을 걷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책로 보수가 필요한 구간은 오는 10월까지 조치해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