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농업기술센터가 25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하반기 의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도개선 이후 증가한 신규대상자, 전년도 감액 대상 등 9월 기준 교육 미이수한 정규교육 대상자 6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총 4회 진행되며 관련 상세일정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대면 교육 참석이 어려운 농업인의 경우 온라인 정규(농업교육포털), 모바일 교육, 자동전화교육(ACS) 등 비대면 교육을 통해 교육 이수를 할 수 있다.
공익직불금 대상자는 17가지 준수사항 중 하나인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신청연도 교육 미이수 시 공익직불금 전체 금액의 10%가 감액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여건에 맞는 교육을 이수해 직불금 감액받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참석이 어려운 농가의 경우 비대면 교육을 안내하여 이수율을 높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