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환경혁신단 주관단체인 주민자치회와 더불어 협약 사회단체인 이장협의회 및 진접지역봉사단이 가을맞이‘진접읍 쓰담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쓰담데이 행사는 평소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별 담당 구간에서 이뤄졌으며, 진접읍 주민자치회원 30여 명, 이장협의회(장현권,금곡권,광릉권 등) 이장 60여 명, 진접지역봉사단 12여 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 등으로 막힌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가을맞이 대청소를 펼쳤다.
지난 21일 진접읍 행복마을관리소를 시작으로 진접읍에서는 환경혁신추진단 협약 단체들이 릴레이로 활발하게 쓰담데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을 위해 마을을 깨끗이 단장하자는 분위기가 고조되어 추석 전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경배 진접읍장은 “쓰담데이는 함께 ‘쓰레기를 주워 담는 날’이라는 뜻의 환경정화 활동의 의미뿐 아니라 위기에 처한 환경을 보듬고 참여자를 격려하는 의미도 갖고 있다.”라며“자발적으로 1년 365일 내내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는 주민분들과 환경혁신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