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3일 포천시가족센터와 연계해 놀이공원에서 진행된 주말체험활동을 끝으로 내 마음의 무지개’ 청소년미술집단상담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내 마음의 무지개’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10회기에 걸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 미술 집단상담을 통해 청소년에게 자기 이해와 성장, 자존감 향상, 정서적 안정감 등을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나를 알고 타인의 생각에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등 관련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