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화현면방위협의회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와 의용소방대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정례회의에서 심의·의결된 2023년 사업계획에 따라 137기보대대, 국군포천병원, 일동·이동·화현예비군면대, 화현의용소방대 등 화현면 안보와 방재예방을 위해 노력해온 군부대와 기관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주민생활 안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화현면방위협의회 의장 임우상 화현면장은 “방위협의회는 읍면동의 단체중 유일하게 군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다. 앞으로 민·관간 유대를 강화해 예비군 지원 등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현면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준비한 격려품을 받고 기뻐하는 군장병과 소방대원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다른 위원분들과 함께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