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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제1회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 개최

발달장애인 친화상점에서 그림 전시 및 제작 굿즈 배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발달장애인 친화상점에서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이문안호수공원 부근의 봄여름가을겨울 CAFE, 브라운관 CAFE, RICHAE CAFE 등 3곳에서 진행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리시에 거주하는 권혁인, 박여정, 이고은 작가의 작품이 처음으로 지역주민에게 소개된다.

봄여름가을겨울 CAFE에서는 이고은 작가, 브라운관 CAFE에서는 박여정 작가, RICHAE CAFE에서는 권혁인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동안 발달장애인 친화상점(반했나봄, CU-구리새싹점2호, 이문안 생선조림 식당, 구월서가, 굿모닝 그래놀라, 따세비어 상점)을 방문하면 작가의 작품으로 제작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그간 총 10개의 발달장애인 친화상점과 파트너를 맺었으며, 사업주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에티켓과 보완대체 의사소통 메뉴판 활용법 등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교육을 받았다.

또한 주기적으로 공동캠페인을 진행해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메시지를 함께 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사회 안에서 발달장애인분들이 그림을 통해 특별한 감각을 보여주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카페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전시된 그림을 충분히 향유하고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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