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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다회용기, 9월 한 달만 6만개 이상 사용. 환경보호 실천 앞장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지역 홍보 및 다회용기 공급 박차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다회용기가 9월 한 달 동안 도내 지역축제에서 약 6만개 이상 사용됐다고 24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다양한 지역 축제에서 배달특급 홍보와 함께 폐기물 저감을 위한 다회용기 제공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2일 의정부 민락 맥주축제와 화성 송산포도축제를 시작으로 과천평생학습축제 등에서 소비자를 만났다. 23일에는 용인시와 광명시, 포천시와 연천군 4곳에서 동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더불어 배달특급은 김포와 용인시 소규모 동네 축제와 시흥시 거북섬해양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와 함께 서울예술대학교 축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축제 등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9월에만 총 6만여 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해 폐기물 저감에 앞장선 배달특급은 10월에는 더욱 많은 축제에서 약 20만 개의 다회용기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과 다회용기 지원사업이 경기도 전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만남과 동시에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경기도의 일등 공공플랫폼으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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