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동포천로타리클럽 봉사자 10명과 소흘읍 직원 등 16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 지원 대상 가구는 복지사각지대인 장애인가구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미취학아동들이 거주하기 힘든 환경을 가지고 있어 동포천로타리클럽과 연계해 추진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실내 쌓여있는 폐기물을 배출하고 대상자가 청소하기 어려운 화장실, 베란다 등 환경개선에 힘을 쏟았다.
동포천로타리클럽 중 한 봉사원은 “도움을 드릴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 이번 봉사활동으로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앞으로 민·관에서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