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현대테라타워에서 재난현장 총력대응 및 취약대상 중점관리를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현장지휘단을 비롯한 구조대, 구급대 등 45명의 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진압 역량 강화 및 경기소방 특화 3대 전술 숙련 훈련을 통한 급수체계 일원화 실현을 위한 현지적응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 급수확보 강화 및 급수체계의 효율적 운용 및 특수차량 이용한 화재진압훈련 ▲ 특급 및 2급 복합건축 대상물 구조적, 위치적 현황 등 파악 훈련 ▲ 지하층 및 지상층 화재 발생 시 긴급탈출 등을 위한 장비활용 훈련 ▲ 인명검색 현황판을 활용한 식별표시장치 운영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추석 명절 등 연휴 기간을 맞이해 다중이 이용하는 대형 건축물에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야한다.”며 “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유지, 관리 및 관계자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대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