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군별 토론회, 공직자 설명회 등을 잇달아 개최한 데 이어 경기북부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일 가평군 재향군인회, 21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를 순회하며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밀착 홍보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상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직능단체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 협의회 회원은 “도에서 직능단체를 직접 찾아 맞춤형으로 설명회를 진행해주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들이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도는 9월~10월중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재향군인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경기북부 직능단체를 순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기북부 소재 대학교와 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평생교육원 중심으로 다각도 밀착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