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지난 20~21일 이틀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소방청에서 주최한 행사다.
지난 20일 유치부 경연대회에는 경기북부를 비롯해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서 유치부 총 19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기북부 대표로 참가한 포천 자연유치원은 ‘해결사119’를 경연곡으로 선정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금상’을 수상했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북부를 대표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준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억에 남는 추억을 쌓고 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