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5일까지 도에서 직접 공사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 12개 현장을 대상으로 체불예방 점검을 시행한다.
경기도와 각 현장 건설사업관리단 등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건설노동자 임금과 하도급 대금 체불 방지를 위해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현황 ▲원도급사 기성금 지급계획 ▲하도급사 장비대, 자재대 등 기성금 지급계획 및 증빙자료 제출 계획을 면밀히 점검한다. 아울러 안전관리 강화 차원의 현장 안전관리 현황도 살핀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추석 연휴 전까지 현장별 체불 예방 점검을 통해 건설근로자 임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며 “현장점검 시 안전관리 실태 추가 점검으로 연휴 기간 현장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