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하나인 ‘여행꼭지점 카페’를 모집해 현장평가를 통해 ‘게스트하우스 DMZ Stay’를 추가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관광객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정보교류가 가능하고 소규모 이벤트 등을 통해 보다 생생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행꼭지점 카페로 DMZ Stay 게스트하우스를 추가 지정했다.
‘여행꼭지점 카페’는 관광안내소가 운영되지 않거나 운영이 종료된 야간 시간에 관광객에게 휴게 공간과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민간 관광안내소다. 파주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5곳의 여행꼭지점 카페(▲하우스오브커피, ▲류재은베이커리, ▲누어아인, ▲토루공방, ▲카툰공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DMZ Stay’는 임진각관광지에서 가장 가까운 게스트하우스로 파주시 숙소 중 부킹닷컴 내 평점이 가장 높다. 파주 출신인 운영자가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여행코스를 잘 알고 있어 이용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DMZ Stay’는 앞으로 파주시로부터 여행꼭지점 카페 간판과 진열대, 관광홍보물 등을 지원받고 파주시청 관광안내 홈페이지와 SNS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여행꼭지점 카페가 이용객 간 네트워킹을 통해 공정여행과 더불어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파주관광의 새로운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에 새로 지정된 게스트하우스 1곳과 기존에 운영 중이던 카페 5곳을 활용해 하반기 중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해 파주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