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6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나눔 교육 프로그램 ‘오늘부터 나눔 시장’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6일 시립다산자이폴라리스어린이집 ▲21일 시립자연&푸르지오어린이집 원생 및 관계자 총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나눔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시청 재난상황실 견학, 시의회 본회의장 의사봉 체험, 어린이 나눔 교육 및 나눔 저금통 만들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 간편 기부 체험 및 즉석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제로 기부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만든 나눔 저금통을 활용해 향후 다시금 기부에 참석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우리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나눔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며 “작지만 소중한 오늘의 기부금은 행복한 시민공동체 형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나눔교육 ‘오늘부터 나눔시장’은 지난 8월부터 매월 2회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양주시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