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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삼삼밴드, 10月 진접주민들과 음악을 나누다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마을공동체‘삼삼밴드’가 오는 10월 7일 진접역 문화의 거리(물놀이 공원)에서 7080가요 및 팝음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진접읍 상업지역에 개최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돕는 동시에 지역주민들과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지역주민 중 음악과 악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삼삼밴드는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삼삼밴드, 음악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문화발전과 주민 소통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6월 27일에는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래방 경연을 진행하는 등 지역 친화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삼밴드 황순도 대표는 “남양주시에서 거주하거나 일하는 사람들이 모여 여가 취미생활로 음악을 해왔다.”라며“음악을 통해 느끼는 행복감을 지역 내 이웃들과 나누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삼삼밴드는 꾸준히 공동체 활동을 하며 소외된 이웃과 음악을 나누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 신설된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나눔 활동 분야 총 15개소의 공동체는 재능, 물품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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