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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로부터 라면 전달받아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사랑의 라면 130박스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최준정)로부터 라면 13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최준정 회장(교문1동 맞춤형복지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리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구리시에 재직 중인 사회복지공무원 94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관내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례발굴 및 자원봉사활동, 사회복지 공무원의 자질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한다. 이번 기부에서는 그간 회원들이 자체 활동을 위해 모아두었던 연구회비로 취약계층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한 라면 130박스를 전달했다.

최준정 팀장은 “구리시의 복지를 위해 일하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고물가의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이지만 지속적으로 실천해서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주시어 더욱 기쁘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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