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신읍 5일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및 경기도 물가안정담당관인 고붕로 철도건설과장이 참여해 추석 성수품의 물가안정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힘썼다.
포천시는 앞서 지난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하고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하는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추석 명절 주요 성수품 43종을 중점 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비자 물가지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포천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올리는 등 정책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