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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년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20일 시청 여유당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읍면동장 등 3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한, 나머지 간부 공무원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김래완 변호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 주요 내용 및 사례 △갑질·부당한 업무지시·직장 내 괴롭힘 등 사례 중심의 예방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역할 등을 강의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간부공무원과 일반직원은 상하 간의 수직적인 관계보다는 동료 및 파트너로서 상호 간 존중해야 한다.”라며 “간부공무원들은 후배공무원의 눈높이에 맞게 맞춤형으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동기부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다산 정약용 선생 묘소에서 진행된 새해맞이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 1부서 1청렴 시책 등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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