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보육과정스쿨 ‘놀이지원을 위한 관찰과 기록’ 유아반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총 3회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육과정스쿨 ‘유아 놀이지원을 위한 관찰과 기록’ 워크숍은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유아반 교사의 역할과 놀이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누리과정과 평가제에서 관찰과 기록의 근거 찾기 ▲놀이 관찰 기록과 평가 ▲보육과정 운영의 기록을 교육 주제로 선정하여 소그룹 심화 과정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워크숍을 통해 매일 관찰하고 기록해야 하는 의미와 놀이 중심의 기록작성법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됐고,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놀이 지원 사례를 배우게 돼 도움이 됐다.”라며 “실제로 보육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보육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놀이중심의 보육과정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