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면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별내면분회 및 지역 내 16개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별내면 직원들은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경로당 시설을 점검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건의사항에 귀 기울여 더 나은 노인복지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여론을 수렴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재안전을 위해 경기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배분사업으로 마련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사용법을 안내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도 확인해주고 소화기 사용법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반갑게 맞이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을 들으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