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4급 이상 공직자로 구성된 포천시 청렴 협의체 제3차 회의를 실시했다.
청렴시책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포천시 청렴 협의체는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청렴도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청렴 시책 추진에 필요한 예산사항, 이전 제2차 협의체 회의 시 논의사항에 대한 추진사항, 2023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실적(계획) 등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3년은 청렴 도시 포천을 선언한 해다.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우리 공직자에게 있어 중요한 가치인 청렴을 실천해 더욱 더 발전된 우리 포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며, “청렴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 공직자 청렴다짐 릴레이, 인허가대행업체와의 청렴간담회, 시장과 함께하는 5급 이상 공직자 대상 행동강령교육 등 많은 시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