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고성에서 열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선다.
시는 오는 10월 5일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춘천시 참여의 날’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춘천시립예술단(합창단, 교향악단, 국악단) 70여 명이 참여해 품격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고 태권도 시범단(팀 렉스마)의 태권무, 격파 시범 등 풍성한 볼거리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3년 춘천시 주민자치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 수상팀의 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춘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군 홍보 공간에는 춘천시 홍보 공간을 꾸려 ‘온종일 즐기는 춘천’을 주제로 춘천의 대표 관광자원 사진촬영구역(포토존), 룰렛, 다트 게임, 누리소통망(SNS) 참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입장객의 발걸음을 잡을 계획이다.
공연은 산림 엑스포의 상징조형물인 솔방울 전망대 야외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펼쳐진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의 풍성한 행사가 있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춘천시 참여의 날에 많은 시민분께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오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 동안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