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재향군인회는 14일 오남읍 일대에서 재향군인회 청년단 주관으로 청년단 회원 20여 명과 함께 야간방범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야간방범 순찰 활동에는 남양주시재향군인회 서동석 지회장, 이현모 청년단장을 필두로 국민의 힘 남양주시 을 당협위원장 곽관용 등이 참석해 청년단의 활동을 격려하며 함께 점검에 나섰다.
이날 참여자들은 오남역 일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및 노약자 등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주변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신고하는 등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서동석 남양주시재향군인회 지회장은 “청년단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재향군인회 청년단은 재향군인회 내 봉사 단체로, 현재 70여 명의 단원이 행사지원, 교통정리, 야간순찰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