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가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현영식)는 지난 10일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산리 일대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은 경찰, 공무원과 합동으로 실시되어 총13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학교 주변 식당을 방문해 ‘만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도단속과 함께 진행되었다.
현영식 가산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등교수업이 다시 시작되면서 실시한 불시 지도단속이었으나 적극 협조해주신 업주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민관협력 지도점검 활동을 계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서는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어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가산면 청소년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