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도심지 내 도시계획도로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재포장공사, 보행환경 정비공사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석명절 전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천시가 올해 3월부터 정비를 추진한 도시계획도로는 노면불량 재포장 도로구간 총 22개소 8.64km, 노후화 및 파손된 보도구간 총 12개소 4.39km이다.
포천시는 시민 및 포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길 방문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의 주요 통과 노선에 대해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노후되고 파손돼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비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해, 추석을 맞아 포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가 심어질 수 있도록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