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9일 시정회의실에서 2023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영예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각 부문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최고의 유공자에게 주는 포천시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이날 공적심사위원회에서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문화예술부문 이봉석 포천문화원 부원장, 체육부문 이우성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부감독, 교육학술부문 김애주 동남고등학교장, 지역개발부문 이용근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지회장, 농업부문 이진형 소흘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사회봉사부문 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장과 김양숙 포천시여성자율방범대장, 산업경제부문 김은순 효천푸드 대표 등 총 7개 부문에 대해 8명의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들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봉사해 시민들에게 인정받아온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애쓰시는 분들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민대상은 오는 10월 7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제21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