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대표 산지형 공원으로서 풍부한 산림자원을 갖고 있는 운유공원의 2년차 종합개선사업을 7월 중 조기 완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원 전반에 걸친 배수로 조성과 계곡부 사방사업 등을 추진해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거뒀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무성한 잡풀?잡목이 방치돼 활용도가 떨어졌던 나대지를 정비하고 산책길 주변으로 드넓은 잔디광장을 조성해 공원에서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
하반기에는 공원 산책로를 따라 단풍나무를 심어 단풍 산책길을 조성하고 다양한 관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풍성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유재령 공원관리과장은 “운유공원에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종합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벌써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올 하반기 다양한 수목 식재와 내년도 3년차 사업을 마무리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만족하는 김포시 대표 산지형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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