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평생학습 동아리는 지난 16일 정약용도서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다산상인회 문화축제에 참여해 버스킹 거리공연을 펼쳤다.
이날 문화축제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 공연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그중 남양주시에 등록된 평생학습 동아리는 3팀이 공연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문화축제에 참여한 동아리는 ▲GnS색소폰앙상블(색소폰 동아리) ▲구아바우쿨렐레(우쿨렐레 동아리) ▲궁채와열채사이(풍물놀이 동아리) 3팀으로, 신나는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한편, 남양주시에는 현재 133개의 평생학습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시는 동아리가 활발한 학습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