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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수동면, 개청 6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16일 수동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수동면 개청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회의원,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인협회 정미애 위원의 시 낭송과 초대가수 이수정, 안정현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수동면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제목의 60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통해 참석자들은 수동면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동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14명의 사회단체장과 주민들에게 수여되는 훈격별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형진 수동면장은 기념사를 통해“인생은 60부터라는 말처럼 수동면의 발전도 지금부터 시작이며, 보름달과 같은 풍요로운 행복과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동면은 지난 1963년 1월 1일 양주군 화도읍 3개리(운수리, 지둔리, 송천리), 진접면 1개리(수산리), 가평군 외서면 3개리(내방리, 외방리, 입석리)를 합쳐 양주군 수동면(법정7개리, 행정12개리)으로 신설되어 개청했으며, 2023년 올해로 개청 6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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