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5일, 16일 소속 남성·여성의용소방대원 36명이 남양주시 읍·면·동 주관 여러 행사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심폐소생술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최초 목격자에 의한 CPR 시행률을 높이고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 사회 실현을 위해 진로교육 박람회(다산), 에코랜드 가을음악회(별내), 오남호수공원축제(오남), 양성평등 puple 페스티벌(금곡)에서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환자 발생 시 하임리히법을 적용한 응급처치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체험부스 운영 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행사를 진행해준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남양주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익혀 유사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