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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추석 앞두고 구리도매시장 찾아 ‘민생현장 탐방’

18일, 구리시농수산물도매시장 찾아 수산물 등 구매하고 애로사항 청취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추석을 앞두고 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한 ‘추석 민생현장 탐방’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와 백현종 의원(구리1)은 이날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민생경제의 어려움 속 명절 물가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시장을 찾은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이후 위축된 국내 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수산물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직접 수산물 식사를 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했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제위기 속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이 맞물리며 민생에 어려움이 크다”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도민들께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수산물 업계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22일 수원시 지동시장을 방문해 2차 민생현장 탐방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고로 정부(해양수산부)는 전통시장 수산물 구입액의 4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최대 2만 원)해주는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를 9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궁평항 해오름 수산시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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