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김성기 전 가평군수, 내년 제22대 총선 포천가평 출마선언

[한국뉴스타임=보도국] 김성기 전 가평군수가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포천가평지역구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다음은 김성기 전 가평군수의 출마선언문이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후보 출마의 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는 다가오는 20244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후보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지난 47년간 지방행정에 몸 담아 오면서 제8대 경기도의원과 가평군수 3선을 하면서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그 동안 보람있는 일도 있었고 아쉬운 사연도 있었지만 군민들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흘린 땀방울을 생각하면 더 없이 행복하고 영광스런 시간이었습니다.

가평군이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된 것은 군민들께서 군정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군민 여러분이 함께 참여하고 격려 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에 다시한번 이 기회를 통해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9757월에 공직을 시작하여 지난 해 6월까지 47년간 지방행정을 수행하면서 지역 주민, 농민, 소상공인, 자영업인, 기업인 등의 민원해결과 지역사회 개발을 하면서 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경험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는 동안 하나 하나 가평군이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군민과 함께 지켜보면서 보람을 가져 왔습니다.

그러나 지방행정을 추진하면서 군수가 할 수 없는 분명한 한계도 있었습니다.

가평군은 현재도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많은 규제를 받아 오고 있습니다.

1982년에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자연보전권역(100%) 규제, 한강수계법의 수변구역(2.88%) 규제, 한강정책기본법의 특별대책지역(22.55%) 규제, 군사시설보호구역(3.33%) 규제 등으로 지역발전에 큰 저해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각종규제완화를 위해서 국회차원에서 정부 실무자들과 협의를 통해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가평군에서는 지난 50년이상 지역출신 국회의원 후보가 없었으며 양평군과 포천시 출신 국회의원이 당선되면서 가평군의 발전을 기대 할 수가 없었습니다.

국회는 입법기관이면서 중앙정부의 모든기관·단체를 국정감사와 감독을 하는 기관으로 국회에 진출하여 각종규제를 풀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역발전에 큰 역할이 될 것입니다.

그 동안 군민들로부터 검증된 참일꾼!

행정을 올바로 아는 김성기가 해결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09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출마 예정자 김성기 배상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