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수)는 지난 11일 다산동 이편한세상 아파트 입주민들로 구성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우리아파트봉사단 소속‘이편한동행’에서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최근 헌혈자가 급감해 혈액 부족 문제가 전국적으로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움이 되고자 헌혈차를 부르고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헌혈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헌혈 시에는 사전문진과 대면 문진을 진행해 헌혈이 가능한 사람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입주민들에게는 봉사단에서 라면과 과자 꾸러미를 제공해 감사를 표했다.
그 결과 이편한세상아파트 입주민 60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헌혈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