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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포천시 승격 20주년 기념,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성황리에 종료

포천시 소흘읍 『포천시 승격 20주년 기념,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로 지역주민과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통일대삼거리~동남중고교앞사거리에서 『포천시 승격 20주년 기념,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천시 승격 20주년 기념,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포천시 소흘읍이 주최하고, 소흘읍축제추진위원회, (사)경기도외국인가족협회, 경기북부보훈지청이 공동주관 했다.

이번 축제는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마을별·국적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펼쳐졌으며, 이날 오후 6시부터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반월오페라단, 트로트퀸 지원이, 히든싱어 나건필, 브브걸(구 브레이브걸스)이 출연하는 하모니 콘서트가 진행됐다.

또한, 무대 공연프로그램 이외에도 각종 체험·홍보부스와 세계음식 먹거리부스 등 49개의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축제의 마지막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주관하는 400대 드론 아트쇼가 행사장 주변에서 펼쳐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통해 소흘읍민과 외국인 모두 한가족이 된 살기 좋은 소흘읍을 만들어 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오늘처럼 주민여러분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한 축제추진위원장은 “그 동안 소흘읍에서 개최해오던 노고산 대보름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소흘읍 지역주민과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누적 방문객은 주최측 추산 3천여 명이며, 많은 방문객 인파로 안전관리 요원이 추가로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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