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이동면 소재 미래클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3년 민간전문가 참여 민방위 지진대피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민방위 지진대피 교육은 지진이 발생했을때 행동요령 교육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직접 대피훈련으로 구성, 이론과 실전을 연계해 현장 대응 능력을 기르고자 했다.
교육에는 40여 명의 원생이 참여했으며, 민간전문가가 지진교육에 대한 사전컨설팅을 진행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훈련에 앞서 행동요령을 교육받고 동시에 직접 대피훈련까지 함께 해보니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연식 이동면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이번 교육에 함께 해주신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민방위 지진대피교육뿐만 아니라 재난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해 한층 더 안전한 이동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