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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명절 앞두고 공원 및 도로변 녹지 선제적 정비 나서

9. 18. ~ 9. 27. 열흘간 관내 도시공원?녹지 및 도로변 예?제초, 덩굴?잡목제거 작업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8일부터 관내 공원 및 도로변 녹지에 대한 3회차 녹지관리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과 8월 총 2회에 걸쳐 관내 공원, 녹지, 쌈지공원, 가로화단, 띠녹지 등을 대상으로 제초, 예초, 관목전지, 덩굴제거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3차 작업은 시민들과 추석을 맞아 남양주를 찾는 내방객에게 정돈된 도로 및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명절을 열흘 앞둔 18일부터 작업에 착수해 명절 전까지 열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작업은 관내 791개소 공원?녹지를 비롯한 도로변 띠녹지 등 시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예년과 달리 지속적으로 이어진 호우와 무더운 날씨로 무성해진 도로변 잡초 등의 정비가 시급한 만큼 시는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녹지정비 작업을 통해 명절을 맞아 남양주를 방문하는 분들의 기억에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추석 이후 보행환경 개선 및 수목의 건전한 생육 유도를 위한 가로수 전지작업과 도로변 경관개선을 위한 띠녹지 관목보식 작업 등을 통해 대대적인 도로변 녹지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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