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2018년도부터 ‘실내 미세먼지 무료측정사업’과 ‘실내 라돈 간이 측정기 무료대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매트리스, 라텍스, 속옷, 대리석 등에서 라돈이 검출됨에 따라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라돈 간이 측정기를 시청에 11대, 각 행정복지센터에 3대씩 비치해 무료대여 하고 있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곳에 연락해 수령?반납할 수 있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의하면 실내 라돈 권고기준(다중이용시설)과 신축공동주택 권고기준은 4피코큐리pCi(=148베크렐Bq/㎥)으로 실내 측정값이 권고기준 이상이면 신청자가 원할 경우 시청 직원이 직접 정밀측정 및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실내 미세먼지와 새집증후군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측정하는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측정을 신청하면 시청 직원이 방문해 15분간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관리방안과 컨설팅을 함께 진행한다.
[보도자료출처: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