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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 사업 착공 임박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체육·문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 중인 평내 체육문화시설(평내동 598) 건립 사업의 착공이 임박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사업비 377억 원이 투입되며, 민선8기 문화분야의 공약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평내 체육문화시설은 지하 2층, 지상 2층에 연면적 11,503㎡ 규모로, 수영장(길이 25m, 6레인)·유아풀(25m, 2레인)·아쿠아로빅 전용 공간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문화교실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2015년 부지를 확보했으며, 2023년 3월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완료했고, 이후 △경기도 건설기술심의(6월) △공사기간 적정성 검토 기술자문위원회 심의(7월) △ 건축허가 및 조달청 공사원가 사전검토(8월)를 마치고 오는 9월 중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자 선정 절차 추진을 통해 공사 착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체육·문화 활동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와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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