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6월13일 제328회 임시회에서 구리시 상권활성화 홍보 캐릭터 ‘와구리’의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을 축하하며, 투표를 독려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가볍게 시작하지만 중요한 이야기이고 많은 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한 김한슬 의원은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면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캐릭터 활성화 차원의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며 구리시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제작한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137개의 캐릭터 중 30개의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의 대국민 투표는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김한슬 의원은 “구리시의회 의원들도 와구리 배지(badge)를 차는 등 열심히 홍보하고 있으니 와구리를 응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역대수상작인 고양시의 ‘고양고양이’처럼 이번 대회를 통해‘와구리’가 구리시를 대표하는 지속적인 홍보브랜드로 자리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구리시에서는 ‘와구리’캐릭터 리뉴얼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와구리’가 구리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