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4일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해인)에서 주관한 제23회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관내 기독교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기독교인 및 목사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산하 5개 지역 연합회(화도수동, 중앙지역, 별내지역, 진접오남, 다산지역)의 종목별 체육대회가 진행됐으며, 개회 예배·시상식 및 폐회식이 이어졌다.
이해인 총회장은 대회사에서 “목회 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체육대회를 통해 치유하고, 기쁨과 미소와 즐거움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체육대회를 통해 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친목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가 지역사회에 영감과 희망을 주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남양주시청 광장에 성탄 트리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