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교육부에서 선정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양주덕산초등학교(양주시 평화로 1418-6)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에는 학교와 지역에 필요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문화센터와 돌봄센터 등이 복합적으로 설치되는 시설로, 이를 활용한 생존수영, AI 코딩교육 등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과 함께 돌봄교실이 운영될 계획이다.
양주덕산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에는 체육관, 돌봄교실, 평생교육시설,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계획으로, 사업비의 40%는 교육부가 부담하게 된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이기도 한 김민호 의원은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인 양주교육지원청 내 양주덕산초등학교가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로 학령아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교육과 돌봄이 중심이 되는 중점학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되는 양질의 교육 및 돌봄 통합서비스로, 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경기도교육청이 선정한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고, 양주시 내 늘봄학교는 5개교(양주덕산초, 연푸른초, 옥정초, 천보초, 덕계초)로 알려져 있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늘봄학교 정책이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역협의회 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는 물론 정부와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