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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예술로 하나 되는 2023 사제동행 어울림 미술 전시회 개최

학생 중심 체험형 학교예술활동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3 사제동행 어울림 미술 전시회가 2023년 9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구리아트홀에서 열린다.

2023 사제동행 어울림 미술 전시회는 학교 현장에서 미술 교육과정 속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예술 체험 활동을 통해 제작된 학생과 교사들의 협동 작품들로 초 30교 404명, 중 14교 215명, 고 10교 137명 총 52교 756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50여 점이 전시되며,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해 2023년 현재 3개의 예술드림 거점학교, 꿈이음아트 2교, 예술공감터 13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4개교의 학생오케스트라, 8개의 학생예술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사제동행 어울림 미술전시회를 개최하여 교육공동체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의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기반의 학교예술교육 생태계 확장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를 관람한 학부모 이경선 씨는 “교실 현장에서 우리 자녀가 경험한 다양한 예술 활동에 대해 알게 됐고, 특히 협동작품을 제작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아이를 보니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고,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서 예술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 교육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안을 강구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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