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어룡1통 마을회관에서 김정회 포천동장과 주민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룡1통 비포장도로 확·포장공사’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어룡1통 비포장도로 확·포장공사’ 주민간담회는 토지소유자의 의견충돌으로 수년간 사업이 시작되지 못해 발생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주민간담회에서는 사업방향을 기부채납방식에서 도로보상으로 사업방향을 바꾸어 진행하기 위해 사업방향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실행방안 논의, 향후 사업추진계획 설명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도로가 비포장이라 여름에는 호우로 마을도로가 파이고, 겨울에는 제설이 어려워 일생생활에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간담회로 그동안 멈춰있던 사업이 다시 동력을 얻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룡1통 비포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확고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진행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협조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