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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호수정원 조성사업 순항

지방정원 공모 선정을 위한 막바지 절차 이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호수정원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국유지에 대한 사용권 확보와 더불어 단계적 토지 보상을 위한 착수 여건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공모한 지방정원 조성사업 선정을 위하여 중앙투자심사 등 막바지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지방정원 조성사업 선정 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60억 규모(도비 39억, 시비 21억)의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방정원 조성사업 공모 결과는 10월 중 나올 예정이다.

시는 호수정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하여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수공원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상중도 일대에 정원소재실용화센터를 기반으로 의암호와 호수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호수정원의 안정적인 발판 마련을 위해 지방 정원 조성사업이 선정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올해 도심지 내 실습정원 5개소, 지능형 정원 6개소, 마을 정원 1개소 추진과 더불어 춘천시가 기조성한 정원 관리를 위한 “2024년 정원관리인 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정원도시 춘천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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