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포함한 ‘모두가 다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분야별로 촘촘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복지시설 및 단체 39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 및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400여 가구에 4억 6천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남양주시복지재단 및 희망케어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16개 읍·면·동은 일반 시민 시장의 후원 등으로 마련한‘명절 선물 꾸러미’등을 지역의 곳곳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나눔 실천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추석 명절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조심스러웠던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조금 더 가까이 어려운 이웃을 살필 것”이라며“어려운 이웃분들과 함께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명절 분위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