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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읍 어울림봉사단, 추석 맞이 국수 나눔 행사 개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 지속 기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와부읍 어울림봉사단은 13일 와부읍민회관에서 추석 맞이 국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병길 도의원, 박만순 와부농협조합장, 방송인 김종석(EBS 모여라 딩동댕 ‘뚝딱 아빠’) 및 관계 공무원 등은 어울림봉사단과 함께 읍민회관을 찾은 3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국수를 날라 드리고 덕담을 나누는 등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서정순 어울림봉사단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울림봉사단의 봉사활동에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울림봉사단은 와부읍 및 남양주시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김없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보살펴주시는 어울림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준비해주신 국수처럼 따뜻한 온정이 남양주시 전체에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울림봉사단은 33명의 여성들로 구성된 지역의 봉사단체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7년째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2회(둘째, 넷째 주 수요일) 국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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