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1세기 클럽의 자원봉사로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21세기클럽 10여 명의 단원은 8월 3일 화재로 인해 병원에 입원 중인 복지사각지대 노인 단독가구의 집이 화재 현장 그대로 방치돼있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을 듣고 십시일반 시간을 내서 긴급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진행했다.
21세기클럽 류홍열 회장은 “화재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부족하지만 봉사를 통해 집안을 깨끗하게 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이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21세기 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안전한 수택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