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는 지난 10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기 위원들이 수동휠체어 4대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2019년 6월 3대로 시작한 별내동 나눔 휠체어 사업은 이번 기증으로 휠체어가 7대로 늘어 무료 대여 서비스가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별내동 나눔 휠체어 사업은 항시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지역특화사업이다. 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지만 보장구 구입 비용에 부담을 느끼던 저소득 소외계층의 서비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경 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 위원장은“이번 추가 휠체어 기증은 2기 위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되었다.”며 “지난 2년 간의 나눔 활동을 기부로 마무리하게 되어 가슴이 뭉클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경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에 기증된 휠체어는 도움이 필요한 이동 약자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그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 해 주신 2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나눔 휠체어 대여는 별내동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 후 별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2주에서 최대 4주까지 대여 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